(똥손의 사진이라...죄송)
전자책(e-북)은 사실 거창한게 아니다
그냥 서적을 전자기기로 보면 그게 e-북이다.(폰으로 보든, 태블릿으로 보든, 컴퓨터로 보든)
근데 책 전용으로 쓰고싶으면
전자책 리더기를 사는 것이다.
Q. 전자 잉크가 뭐길래?
책은 하얀 바탕에 검은색으로 글씨가 있다
전자 잉크는 하얀 화면에 검은색 아주 작은 캡슐(알갱이)로 표현한다.
즉 이 알갱이를 움직일 때만 전기를 쓰니 배터리도 훨씬 덜먹는다(애초에 스마트폰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안 해서 배터리를 덜 먹는다)
물론 대부분의 리더기는 백라이트가 있지만 백라이트를 꺼도 잘만 보인다는!
나는 큐*에서 쿠폰 써서 18만 원? 에 샀다
첫인상
작았다. 6인치 인 것을 알고 샀지만 그래도 작았다


삼성 갤럭시 노트 5, 한국은행 5만 원권,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책과 비교해보았다
(솔직히 구매할 땐 저 책만 할 줄 알았음...ㅋㅋ)
그런데 막상 책을 보면 딱히 작다는 느낌을 많이 받지 못했다
장점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음
안드로이드 10에 플레이스토어 지원
c타입 충전단자
큰 용량의 저장공간
일단 이건 말해야겠는데,
우리나라 전자책 시장은 진짜 별로다.
(사실 여기에 하소연했는데 너무 길어서 지움..ㅋ)
그래서 해외 기기로 눈을 돌린 것이다.
단점
중국산이다
직구의 경우 as, 중고 판매가 안된다
화면이 큰 편은 아니다
제조 퀄리티가...
일단, onyx사는 중국에 본사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법이 직구한 전자제품은 중고 판매가 안된다고 들어서...
제조 QC는 할 말이 좀 있다...

실제 터치 위치보다 왼쪽, 위쪽으로 인식한다
화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걸 보아하니 이건 제조 당시의 문제...(ㅂㄷㅂㄷ...)
첫 사용 때부터 "이건 불량이다"라고 느꼈으나,
이번 직구는 통관에서 너무 오래 걸렸기에, 교환은 생각도 안 했다(남들은 4일이면 통과인데 나는 11일 걸림ㅋㅋ...ㅠ)
평점
디자인 | ★★★★★ | 배잴이 있으나, 디자인을 잘 해서 괜찮~ |
성능 | ★★★ |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화면이 전자잉크라 반응속도가 답~답..하다 |
가성비 | ★★★ | 약 20만원인데 책 별로 안읽을 사람이라면 이 돈으로 iplay 30같이 가성비 일반 태블릿 사는게.... |
기타 | ★★ | 일단 우리나라에서 전자책 시장이 크질 않아서 책 찾아 보는게 힘들다 |
여담
전자책 리더기들은 화면이 잘 뽀사진대서 조심조심하는데,
우연히 바닥에 놓고 발로 밟아버림ㅋㅋㅋ
근데 아무 문제없었다(휴... 다행이야)
본 글은 아무런 광고를 받지 않았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만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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