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ty Air 2 Pro

    엔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2 프로 3주 사용기

    먼저 1주라고 했는데 2주, 3주나 걸리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합니다... 이놈의 귀차니즘 사실 귀찮았던 것도 있지만, 내용을 추가하고 추가하다 보니 너무 많아져서 오래걸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비교는 기존 이어폰인 Legato R27E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럼 바로 사용기 시작하겠습니다. ※ 저는 음향 전문가도, 절대음감도 아닙니다.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음질 만족합니다만 최고는 아닙니다. 애초에 박스 옆면을 통째로 음질 홍보를 한 이어폰 음질이 나쁘면 안되겠죠? 일단 저음이 강조되어있고, EQ로 바로잡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The Weekend의 Can't Feel My Face 같은, 고음(드럼 멜로디)이 순간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곡에서는 고음에서 그다지 좋은 소리가 나질 ..

    엔커 리버티 에어 2 프로 개봉기

    Anker사의 음향 브랜드, Soundcore의 Liberty Air 2 Pro 모델이다. ANC(노이즈 켄슬링)이 있다. 국내 정발을 했고, 12,900원이다. 정발 한지는 꽤 됐는데, 얼마 전(몇 주 전) 2차 사전예약을 했다. 새로운 컬러, 블루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고, 네이버에서 사는 것처럼 구매할 수 있다. 블루를 사고 싶었지만 품절이라서, 무난한 블랙을 선택했다. 배송은 생각보단 오래 걸렸다. 박스 개봉 박스 내부에는 이미지로 간단한 설명이 있다. 이어 팁은 매우 많은데, 사이즈별로 2개씩 있다. 이어폰 생각보다 아담하다. 진짜 이렇게 작을 줄은 몰랐다 난 손이 작은 편 인데도 이렇게 작다.. 이름이 블랙이지만, 유닛에서 외부로 보이는 길쭉한 부분은 그냥 그레이이다. ..